1. 창문형 에어컨으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즐겨라!
창문형 에어컨을 사게 된 계기(AWQ07VHW)
이제 곧 있으면 여김 없이 찾아오게 되는 무더위의 무시무시한 여름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저 역시도 더위에 약한 편이라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시원하게 보내야 하는지 매번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어쩌다가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에어컨 정보를 찾다가 이 귀한 정보. 특급 아이템인 창문형 에어컨이란 것을 운명처럼 눈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창문 세로길이는 문제가 없었는데 가로길이가 47cm가 되지 않아서 설치를 겨우 할 수가 있었네요. 처음에 기사분들이 힘겹게 가지고 오셔서 47cm가 되지 않아 다시 가지고 돌아가셨는데 창문 손잡이까지 나사로 풀어서 겨우 47cm 공간을 만들고 나서야 일주일 후에 설치를 할 수 있었답니다. (기사분께 사정사정해서 46cm도 안되냐고 문의했었는데 1cm의 에누리도 없이 ※무조건 47cm이상 되어야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셔서 겨우 장착 할 수 있었네요.) ※결국 창문 손잡이까지 겨우 풀어서 48cm 근접하게 확보하고 나서야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2. 창문형에어컨의장점
보통 스탠드형이나 벽걸이형 같은 경우에는 외부에 실외기를 설치하기 위해서 벽을 타공을 해서 뚫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실외기 앵글이나, 실외기까지 연결하는 배관 길이에 따라서도 추가금액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까지 함께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따로 추가 설치 없이 창문에만 설치만 간편하게만 해주면 되니 콘센트만 꽂아두면 날이 더울 때 시원하게 틀어서 무더운 여름을 기운 내서 활기차게 이겨 날 수 있을 것 같네요.
3. 창문형 에어컨 스펙
또 하나의 다른 장점을 또 예로 들자면 여름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겨울에서도 난방기로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들어서 이 제품을 포기할 수가 없었네요. 방이 더위에도 취약하고 겨울에는 외풍이 심한 편이라서 창문형 에어컨 중에서 난방기도 함께 포함되어있는 것을 찾기가 어려웠는데요. 냉난방기가 아니었으면 다른 제품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도 있었으나 냉난방기를 찾다 보니 이 제품을 꼭 사야 하겠다는 강렬한 마음으로 기사분들을 두 번씩이나 부르는 죄송스러움을 무릅쓰고 끝내 설치하고 말았네요. 그리고 집에 안방에는 에어컨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따로 공부방에는 추가로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방 뒤에 베란다가 따로 있어서 비가 올 때도 아무런 걱정 없이 에어컨을 가동을 할 수 있는데 베란다 창문으로 바로 설치하시는 분들은 비가 오면 에어컨을 틀기가 조금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창문형 에어컨 설치 후기
제가 직접 설치한 것이 아니라서 설치가 쉬운지 어려운지 객관적인 판단이 되지 않아 말씀드리기가 조금 곤란한 거 같네요. 다행히 무료 서비스 설치기간에 설치를 받아서 기사분들이 설치하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에어컨이 아래에 설치된 앵글이 맞게 부착돼서 위쪽에 있는 브래킷 아래 중앙에 나사에 연결되는 부분에 들어가는 소리각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야 하는데 소리가 잘 나지 않아 이게 연결이 옳게 된 것인지 조금 불안해지더군요. 기사님 두 분께서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우여곡절 끝에 설치가 잘 마무리되긴 했지만 만약 저 혼자서 이걸 쳐냈다고 생각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나사에 문틀을 박아도 되지 않으니 문틀 손상될 일은 없을 거 같네요. 그래도 불안하면 천이나 얆은 나무 조각으로 사이에 끼어두면 될 거 같아요.)
5. 전기요금
이 제품은 에어컨이 등급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몇 등급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860w 정도면 1등급 정도에 해당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앞에 인버터라고 적혀있어서 인버터가 전기를 덜 먹으니깐 전기요금이 심하게 발생할 거 같지 않는데 가정집마다 전기 사용하는 부하가 다 다르니깐 전기 누진세로 조금씩 차이가 날 거 같네요.
보통 하루에 7~8시간 정도 중간 정도의 세기로 사용한다고 예를 들면 한 달에 26,000원 정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6. 창문형 에어컨 단점
- 어떤 제품이라도 무조건 장점만 있고 단점은 없는 것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방안에서는 몰랐었는데 밖에서 생각보다 소음이 좀 들린다고 하네요. 소리가 커봐야 얼마나 크겠냐 싶어서 밖에 나와서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소음이 조금 있어서 예상을 해둬야 할 거 같습니다.
- 그럴일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나 제품이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불안한 마음이 조금 있네요. 설치하신 기사분들도 사람이 한일이라 그럴 경우는 희박하지만 그래도 만약이란게 있으니 잡고 흔들거나 계속 만지작 거리면 그런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나 그런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왠만하면 안좋은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주셨네요.
- 이것도 좀 감안해야 할거 같은데요. 냉방 능력이 벽걸이 제품보다 약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방 공간이 넓으면 기계가 커버할 수 있는 용량이 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시원함이 생각한 것보다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겠네요.
- 마지막으로 이건 제 경우일 수 있는데 가로 길이가 많이 차지하다 보니깐 저 처럼 겨우 창문에 설치를 해서 에어컨이 창문 반이상을 다 차지해버리니깐 더는 창문을 사용할 수가 없어서 창문으로 환기를 시키는 것은 이제 불가능하게 됐습니다.(할 수 없이 방문을 열고 환기를 하게 됐네요.) 하지만 그런 불편함을 감소하더라도 이게 꼭 필요했기 때문에 만족하며 즐겁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여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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